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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적정주가 상회..비중축소 하향-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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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I 2001.02.27 0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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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우증권은 누리텔레콤에 대해 주가의 단기급등으로 적정주가 수준을 넘어섰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했다. 누리텔레콤의 주가가 단기간내 코스닥지수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 목표가격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로 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원격자동검침시스템, 통신망 관리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주로 공공기관 및 통신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누리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6%, 170%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도 각각 47%, 48%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텔레콤의 고성장 지속 이유로는 ▲기업 전산환경이 중앙집중식에서 분산화된 전산시스템으로 변화해 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한전의 고압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 독점 ▲급성장하는 유무선통신 사용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통신망 관리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 코스닥 등록 소프트웨어업종 평균 투자지표를 적용한 누리텔레콤의 적정주가는 3만3000~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이 소수 공공기관에 집중,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데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IT업계의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별도의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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