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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도심에서는 양대 노총 집회도 예정돼있다. 민주노총은 오후 1시부터 고용노동청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사전 집회를 연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을지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대한문까지 행진한 뒤 숭례문사거리와 태평사거리 사이에서 1시간가량 본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진은 두 갈래로 나뉜다. 한쪽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다른 쪽은 종로와 남대문로를 거쳐 고용노동청까지 간다. 이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오후 2시부터는 한국노총이 여의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경찰은 집회 장소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해 차량 통행을 유지할 계획이다.
8일 오전 7시 30분에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하는 ‘자유민주 마라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흥인지문에서 반환해 을지로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온다.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흥인지문사거리까지는 오전 7시부터 8시 35분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잠실대교 일대에서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이 걷거나 달리는 ‘쉬엄쉬엄 모닝’이 열린다. 이 행사로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잠실대교 상행 방향 4개 차로가 통제된다. 나머지 4개 차로를 상·하행 2개 차로씩 나눠 써서 양방향 통행은 유지된다. 버스는 우회하지 않지만 7개 노선이 ‘잠실대교 전망쉼터’ 정류소를 서지 않고 지나간다.
날씨도 쌀쌀하겠다. 토요일인 7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일요일인 8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