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은 파두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플렉스(Flex) SSD’ 사업모델의 첫 주요 성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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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 SSD’는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제품을 설계·제조할 수 있는 파두의 차세대 사업모델로, 완제품 공급은 물론 공동 개발까지 유연한 협업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두는 SSD 컨트롤러 설계, 펌웨어 개발, 제조 기술 지원 등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에이데이터는 산업 및 소비자용 SSD 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2위의 시장 지위를 가진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개인용 SSD를 넘어 기업용 SSD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파두는 에이데이터가 기업용 SSD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양산 고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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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공동 개발과 기술 자문을 통해 에이데이터의 자체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며, 파두의 컨트롤러 비즈니스 확장과 수익성 개선도 함께 도모한다.
파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SSD 모듈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컨트롤러 중심 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운전자본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 파트너십 확보라는 전략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시장 주력 제품인 트리플레벨셀(TLC) 기반 5세대(Gen5) SSD를 시작으로, 쿼드레벨셀(QLC) 기반 SSD 및 차세대 6세대(Gen6) 제품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기술 선도와 시장 선점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김태균 파두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기적인 시장 확대는 물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고객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플렉스 SSD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쟁력을 높이고, 양사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윈-윈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