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두부팩 한정판 출시

오희나 기자I 2024.08.19 08:35:20

펫휴머니제이션 문화 확산 소비 트렌드 반영
풀무원 두부 연상시키는 두부팩 사용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두부를 넣어 만든 반려견 간식 2종(두부너겟, 두부과자)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두부팩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아미오는 지난해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 특히 다양한 오프라인 창구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내가 먹는 바른먹거리를 반려견도 함께 즐기면서 내가 먹는 음식과 패키지까지 비슷한 펫푸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청취해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 풀무원 두부를 담는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의 간식을 선보여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의 트레이 모양을 본떠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두부팩을 사용해 실제 풀무원 두부를 사용한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풀무원의 두부를 사용해 만든 반려견을 위한 대표 간식 2종이다.

‘자연담은 두부너겟팩’은 풀무원 두부 17%에 고구마,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건강함을 더했다.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1㎝ 정육각형 형태의 반려견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구현해 칭찬 보상용이나 노즈워크용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연담은 두부과자팩’은 으깬 풀무원 두부에 현미를 사용해 곡물의 고소한 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닐라 추출 성분으로 감칠맛 나는 달콤함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하며 반려견의 기호도를 높였다.

제품은 쿠팡,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스토어, (샵)풀무원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선물하기에서는 콩 모양의 노즈워크 인형과 제품이 함께 구성된 선물세트로도 단독 출시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한편,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동물복지 및 풀무원 대표 식품으로 만드는 ‘자연담은’ 라인과 반려동물 건강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담은’ 라인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수립한 ‘반려동물식품 첨가물 원칙’에 따라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35가지 첨가물을 제외하며, 전 제품에 902가지 항목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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