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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휴 첫날인 28일부터 마지막 날인 내달 3일(개천절)까지 엿새간은 전국에 구름없이 맑은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은 전국이 맑아 선명한 보름달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아침 기온은 11~23도, 낮 기온은 23~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이번 주말 이동성 고기압이 지난 뒤 비교적 따뜻하고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빠르게 변화할 수 있어 향후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29일 오후 6시 23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30일 0시 37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