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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참가자들은 공일이티씨에서 DDP의 심볼, 외형, 외장재를 재해석한 △회화 △일러스트 △사진 △3D 아트 등의 디지털 작품을 NFT로 발행할 수 있다.
2차 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출품작은 오는 11월 8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를 마친 1차 출품작의 오프라인 전시는 이날부터 DDP-NFT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모전이 종료된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을 대상으로 한 개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예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공일이티씨 관계자는 “1차 공모 기간 동안 많은 디자이너분들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줬다”며 “NF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주저 없이 도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디지털 디자인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가의 새로운 등용문이 된 NFT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적극 활용해보기를 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