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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아난티는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금강산 사업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난티는 금강산 관광특구에 보유한 골프장(18홀)과 리조트(96실)의 자산 507억원(지난해 말 기준)을 손상 처리할 계획이다.
안 연구원은 “대북 테마로 인해 가려져 있던 실적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 역시 테마 영향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여행이 부각되며 아난티의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에도 강한 브랜드 파워와 다양한 형태의 복합문화시설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매년 실적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국내 1등 레저 플랫폼 업체로서의 가치 인정받을 시기”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난티는 전국에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먼저 약 8000억원 규모의 빌라쥬 드 아난티 분양이 순항 중이다. 안 연구원은 “올해 5월말 기준 분양률은 70%를 달성했으며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분양이 모두 끝날 것”이라며 “빌라쥬 드 아난티 분양 매출액은 완공 후 손익에 반영될 예정으로 2023년 실적은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강남에 럭셔리 레지던스 ‘아난티 앳 강남’도 문을 연다. 그는 “개별 발코니를 갖춘 스위트룸 118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약 100억원 수준의 운영 매출액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4월 개발을 발표한 ‘아난티 클럽 제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안 연구원은 “36홀 규모의 세인트포 골프장과 콘도 리노베이션을 통해 아난티화 할 예정이며 신규 시설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5.6% 늘어난 320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4.5% 증가한 1162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에는 빌라쥬 드 아난티 분양 매출액이 반영되며 연간 매출액 1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