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도시락은 지역 시장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영세 식당이 직접 만드는 등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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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구성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번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사장은 도시락과 선물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때마다 걱정과 진심을 담아 안부를 물었다.
한편 SK이노베이션(096770)이 지원하는 소셜벤처 ‘오투엠’은 회사가 생산하는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오투엠은 SK이노베이션의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해 결식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비말 차단용 ‘행복 마스크’ 약 1만 장을 기부했다. 앞서 작년 11월에는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행복 마스크’ 1만 2000장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