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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KRX300지수를 도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기관은 우정사업본부”라며 “일부 연기금은 부분적으로 코스피200에서 KRX300으로 벤치마크를 교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시장 참여 유인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 추종자금이 크지 않지만 KRX300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그는 “코스피200에서 KRX300으로 대체 수요가 생긴다면 인덱스 관점에서 코스피200에 포함돼있지 않으면서 KRX300에 포함되고 지수 내 비중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액티브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수급 이벤트에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200 구성종목을 제외한 KRX300 구성 종목 중 KRX300 지수 구성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등이 있다. KRX300이 벤치마크 지수로 변경되면 기존 코스피200 종목의 수급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200대비 KRX300의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손 연구원은 “KRX300 기업 중 코스피200에 포함되지 않고 저평가 우량기업과 실적 성장이 가능한 곳을 주목해야 한다”며 “더존비즈온(012510), 더블유게임즈(192080), 다우기술(023590), 리노공업(058470), NICE(034310), RFHIC(218410), NICE평가정보(030190), 서부T&D(006730)가 추천주”라고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