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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와치]외국인 순매수에 국내 주식형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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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17.08.26 08:45:13

국내 주식형펀드 0.43% 상승
해외 주식형펀드 0.36% 올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코스피지수가 반등하자 국내 주식형펀드도 강보합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0.60%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도 0.87% 올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K200 인덱스 펀드가 0.5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배당주식 펀드는 0.34% 상승했다. 중소형주식 펀드, 일반주식 펀드도 각각 0.26%, 0.0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일반주식혼합형 펀드는 0.23% 올랐고, 일반채권혼합형 펀드는 0.01%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32%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펀드로는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803개 가운데 136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559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5.71%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가 4.20%, ‘삼성KODEXIT하드웨어상장지수[주식]’가 3.10%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36% 상승했다. 글로벌신흥국주식과 남미신흥국주식은 각각 1.59%,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1.58%), 멀티섹터(0.07%)를 제외한 에너지섹터(-1.48%), 헬스케어섹터(-1.22%), 소비재섹터(-1.03%), 금융섹터(-0.62%)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의 연방정부 폐쇄 발언으로 다우지수는 0.10% 하락했다. 한편, 유로스탁스50 지수는 지난주 테러사건의 공포감과 북미의 긴장지속으로 0.50% 하락했다. 브라질은 철광석의 가격상승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지수가 4.64% 상승했다. 개별로 보면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4.9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이어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도 4.84% 올랐고 ‘KB브라질자(주식)A’는 3.80% 상승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한 주간 0.0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 펀드가 0.07%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형 펀드, 우량채권형 펀드가 0.04% 올랐고 초단기채권형 펀드는 0.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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