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4회 오대산문화축전 개막식에서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상과 생명치유를 위한 ‘바라보기’를 주제로 매일 오후 2시부터는 우리 음악과 재즈 음악공연이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에는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앙상블 시나위와 하림, 이상은, 거미, 윤종신 등 대중가요와 국악, 월드뮤직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월정사 경내에서 전통종이접기와 민화부채 채색하기, 우드공예과 친환경 샴푸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진행된다.(사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