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앱세서리(Smart Appsessory)란 앱과 엑세서리를 합성한 단어로,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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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D사에 올해 중으로 알버트 6000대를 수출하고, 2015년 8000대, 2016년 1만6000대를 순차로 수출할 계획이다.
JSD는 중국 전역에 4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여개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알버트 판매를 위해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알버트 체험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알버트는 이용자와 양방향 상호작용을 통해 감성과 오감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하며 영상/음성 등 멀티미디어 지원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두뇌로 활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로봇 축구와 같이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영어 콘텐츠 등 1000여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로봇 알버트 계약식에 참석한 JSD의 조서(曹瑞) 총경리는 “금번 계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로봇을 교육열이 높은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것이며, 양사가 힘을 합쳐 중국 시장에서 무한한 성장과 함께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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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에는 중국 현지 IT 유통업체인 완창(万昌)그룹과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빔’ 1만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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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 일본 등 7개국에 약 8천 여대의 수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브라질 최대 모바일 기기 유통업체와 5000대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은 중국 완창그룹과의 계약에 따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빔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며, 일본, 미국, 덴마크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에만 20만대의 판매목표를세우는 등 매출 급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앱세서리 사업은 스마트 기기간 융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산업 가치를 창출(Value Creation)하고 고객들의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SK텔레콤의 ‘ICT노믹스’ 추진 의지가 담겨 있는 분야”라며 “SK텔레콤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앱세서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해서 새로운 ICT 한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