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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사면 갤럭시탭 10.1 준다"

윤종성 기자I 2012.05.01 11:06:48

삼성전자-기아차, 갤럭시탭 10.1 기반 K9 솔루션 발표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K9만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를 사전예약 고객을 포함해 6월말까지 계약한 K9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K9홍보영상과 퀵가이드, 취급설명서, 다양한 위젯 등이 담겨 있으며, 제품 중앙에는 K9 로고와 슬로건을 배치해 ''K9 특화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권송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상무는 "이번 협력은 갤럭시탭과 자동차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 자동차뿐 아니라 교육, 의료, 서비스, 모바일 오피스 등 각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B2B 기업고객에게 새로운 부가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는 기아자동차 K9는 5월 7일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는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기반의 K9 솔루션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권송 상무(좌)와 기아자동차 서춘관 상무가 K9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탭 10.1과 K9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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