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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형 오피스텔 1379실 분양

류의성 기자I 2011.10.26 08:46:23

서희건설 광안리서 667실 분양
GS건설, 한양도 내달 오피스텔 분양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 달 부산에서 소형 오피스텔 1379실이 분양된다.

한양은 오는 27일 부산 해운대 우동에서 레저 오피스텔 `해운대 수자인 마린` 570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11월1일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22층으로 전용면적 26~40㎡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인근에 있고 오피스텔 내에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클럽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서희건설(035890)은 내달 부산 광안리에서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 667실을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19~46㎡이다. 인근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고, 부산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볼 수 있다.

GS건설도 다음 달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연산자이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24~56㎡, 총 142실이다. 인근에 연산1동 주민센터, 연산1동 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에 1~2인 가구가 늘고 있고, 8월 오피스텔 규제 완화 등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인 수익형 부동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 소형 오피스텔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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