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달 `품질담당`을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직속으로 옮겼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전사 조직개편 시 경영혁신부문 내에 품질담당을 신설했었다. `담당`은 전무급이 지휘를 하는 조직이다.
품질담당은 품질현황 점검· 품질 교육 등 품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임직원이 소속해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구 부회장은 취임 때부터 품질을 강조해왔다"며 "직접 보고 받고 관심을 두겠다는 의미에서 품질담당을 직속 조직으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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