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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연장 시공사 대우건설·대림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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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I 2010.09.08 08:30:41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하철 9호선을 보훈병원까지 연장하는 3단계(9.14㎞) 모든 구간의 시공사 선정이 완료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올림픽공원역(5호선)에서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 구간(3.2km)의 실시설계적격자로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과 대림산업(000210)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업체 외에도 동부건설, 현대건설, 코오롱건설 등이 한달 가량 설계적격심의 절차에 따라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 2월 완공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에서 올림픽공원 구간(5.94km)은 이미 SK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이 각각 컨소시엄으로 시공사에 선정,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 지하철 9호선 3단계 시공사 선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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