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SK상생 아카데미교육 수강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상생 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부터 SK텔레콤이 협력사 임직원들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인재 육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재 SK상생아카데미는 중소 협력사의CEO 및 경영진, 중간 관리자 또는 핵심리더, 실무 담당자 등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생CEO 세미나 ▲상생 경영개발 과정 MDP(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 ▲ 고급IT 경영자 과정 AIM(Advanced IT Management) ▲인텐시브 과정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9월 AIM 6기 과정이, 10월에는 MDP 9기 과정과 `신상품 기획` 등 과정이 예정돼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매년 약 700여 협력업체의 2만명 이상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교육과정도 제공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SK텔레콤 정만원 CEO는 "중소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SK텔레콤의 경쟁력"이라며 "동반 성장을 위한 SK텔레콤의 상생경영 이념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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