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한국전력(015760)은 임원들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연봉의 10%를 반납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 한전은 노사 합의로 간부직원은 2008년도 임금인상분 전액, 일반직원은 임금인상분의 50%를 반납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대표 공기업의 임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임금 반납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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