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교보생명은 올해 정부가 처음 제정한 `사회적기업 육성 대통령 표창`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교보생명은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국내 최대의 간병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6년간 간병봉사단에 총 79억원의 재정지원과 교육운영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교보생명은 이밖에도 은퇴노인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를 위해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사업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