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형 학습지 ‘제3교실’, ‘2008 부산 창업 박람회’ 참가

강동완 기자I 2008.04.17 14:00:00

초기 개설 비용 없이 주거 공간 내에서 주부도 손쉽게 창업 가능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교육전문업체 화신교육㈜(대표 신찬성)의 국내 최초 홈스쿨형 학습지 ‘제3교실’(www.3class.co.kr)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2008 부산 점포개발 및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제3교실은 초등생 대상 신개념 홈스쿨형 수학 학습지로 학생이 선생님 집을 방문해 주3회 1일 50분 수학 수업이 진행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가사일을 돌보는 주부도 주거공간 내에서 1년 계약 시, 별도의 가맹비, 보증금, 교육비 및 인테리어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약 30여종의 초도물품까지 무상 지원되어 창업 리스크를 대폭 줄였다.

제3교실의 홈티처 자격조건으로는 대졸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으로 전국 어디서나 창업 가능하고, 현재 전국에 총 243개의 가맹점이 개설되어 있다.

홈티처로 활동 시, 효과적인 학습 모델과 수익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본사 직영 체제 교육팀장의 1:1 관리가 이루어지며, 투자비용 대비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

회원 교육비의 약 60%가 수수료로 회원은 예비 초등학생(6세)부터 가능하고, 교육비는 초등학생 월 68,000원, 예비 초등학생 월 48,000원.

제3교실의 주요 상권으로는 주요 회원인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세대가 많은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속하며, 평균예상 수익은 120만원 ~ 400만원 선이다.

화신교육㈜ 연구개발팀 임명옥 팀장은 “창업 시 가장 부담이 되는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제3교실 창업에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창업 희망자들이 제3교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창업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8 부산 점포개발 및 창업 박람회’는 부산, 경남 대표채널 KNN 주최, 선인 커뮤니티 주관으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지역 최대의 대규모 박람회로 참신한 창업아이템 및 실질적인 창업 기회가 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품목은 외식, 웰빙/실버산업, 유아/교육, 건강/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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