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임무 수행하고 SNS에 공유
2023년 3월 19일까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과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방문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내년 3월 19일까지 진행한다. 특별전시실에 마련된 ‘탐구! 매혹의 걸작들’과 ‘의궤로 조선을 만나다’에 참여하고 SNS에 공유한 이들 중 14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사진=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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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의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탐구! 매혹의 걸작들’은 ‘걸작을 찾다’ ‘걸작을 함께하다’ ‘걸작을 모으다’로 구성돼 있다. 전시 탐색 카드를 선택해 취향별 작품 감상,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명화 감상, 나의 작품집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내가 만든 디지털 작품집을 SNS에 공유한 이들 중 5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에 담긴 내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궤로 조선을 만나다’는 전시실 속 7개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의궤 속으로’ ‘왕을 위해, 특별하게’ ‘자세하고, 생생하게’ ‘근본을 세우다’ ‘모범을 보이다’ ‘함께 누리다’ ‘지금 우리는’ 등으로 구성된 QR 코드 속 세 가지 특별임무를 수행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9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사진=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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