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품장비를 주요고객사인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방산·우주항공 기업인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등과 협력사로 등록을 논의 중이다.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핵심부품 및 EGSE·점검 분야가 75%, 항공전자, 위성지상국 각 11%, 위성탑재체 3%로 이뤄졌다.
퀀트케이는 보고서를 통해 “제노코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매분기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60억, 올 1분기 800억으로 견조한 수주잔고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방위산업의 전통적 성수기인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 LAH 인터콤 양산 계약과 내년 상반기 미국 A사 전자부품개발 계약과, 내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의 탑재체 수주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1억원에 영업이익 62억원을 전망했다.
퀀트케이는 “최근 세계 8번째로 초음속기 KF-21가 출고됐다”며 “향후 추가 물량 납품과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2018~2040)’에 따른 총 69기의 위성발사 계획에 따른 총 5대 위성에 대한 수주 모멘텀까지 더해진다면 하반기 그리고 내년으로 갈수록 기대감은 더욱 커질 수 있는 국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