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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이어온 장인 그리고 대를 이어가는 젊은 계승자의 작업 과정, 열정, 장인정신을 다양한 장인과 함께 선보였다. 올해는 더 나아가 전통에서 현대로, 한국 전통의 재료와 공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또한 작가와 발베니가 힘을 합쳐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에디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각 작가의 에디션은 발베니의 오랜 장인 정신을 한국의 전통 소재를 이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낸 특별한 작품이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유기와 옻칠을 사용해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미감을 적용해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는 문채훈 작가이다. 문채훈 작가는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5년 세계적 작가인 알랭 드 보통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전통 소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는 문채훈 작가의 열정과 정신을 담고 있는 이 캠페인 영상은 발베니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발베니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선보인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전통 제작방식을 지켜오고 있는 발베니와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장인과 그의 계승자를 소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한국 전통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문채훈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작가와의 작업이 예정돼있다.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공예 장인과 발베니의 장인 정신을 계속해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