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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탈춤으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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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1.04.25 10:46:17

천하제일탈공작소 신작 공연
전 회차 배리어프리 진행
29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상주단체 천화제일탈공작소가 제작한 ‘열하일기’를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천하제일탈공작소 ‘열하일기’ 포스터(사진=서울남산국악당)
‘열하일기’는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나타난 그의 삶과 사상을 박인선, 이주원, 허창열 등 세 명의 탈꾼이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탈춤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 창작지원 선정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으로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보편적인 가치관을 담은 고전의 재해석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재해석한 ‘오셀로와 이아고’, 염상섭의 ‘삼대’를 새롭게 풀어낸 ‘삼대의 판’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도 일반인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진행한다. 전 회차 수어 통역 및 문자통역, 음성해설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고전문학자 박수밀이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 ‘경계인 박지원,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를 29일 오후 5시와 오후 6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 1890 전시관에서 진행한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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