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은 이날 6시46분께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관용차를 타고 출발해 안산보호관찰소에 도착했다.
흰 머리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은색 관용 차량에서 내려 취재진의 카메라를 잠시 바라본 뒤 고개를 푹 숙인 채 보호관찰소 건물로 들어갔다. 발목에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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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후 지켜야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 등 절차를 마치는 데 모두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전자발찌 착용자는 형 집행이 종료되고 열흘 안에 보호관찰소에 출석해야 한다. 그런데 조두순은 이날 출석을 희망했다고 교정 당국은 설명했다.
보호관찰소 앞에도 취재진뿐 아니라 조두순에게 사적 보복 을 예고한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 등 유튜버와 시민들이 모이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경찰의 제지에 조두순과의 직접 마찰은 빚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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