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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김포공항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야외광장에서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 페스티벌 ‘멍터파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속 폭염으로 지친 반려동물 가족들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아지가 짖는 소리 ‘멍’과 물놀이 시설 ‘워터파크’의 합성어인 멍터파크는 풀장, 스토어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풀장에서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스토어에는 약 30개의 셀러가 참여하여 반려동물 간식, 의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수영대회, 장기자랑 등 이벤트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이 덜한 야외공간에 행사장을 마련했고 입장객 대상 발열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김효종 롯데몰 김포공항 점장은 “쇼핑부터 물놀이까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본격적인 폭염까지 더해진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위로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