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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세계(004170)백화점이 발표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신세계백화점 와인장르 나이별 신장률을 살펴보면, 20대의 와인구매가 전년 대비 10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중에서는 남성의 와인구매가 전년대비 70%, 여성은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와인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한 셈이다.
20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부드러운 와인이었다. 20대 여성이 알코올 농도가 짙은 레드 와인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선호하면서, 이들 와인의 판매비중이 종전 20% 수준에서 올 들어 40%까지 확대됐다.
기존 와인보다 용량을 절반가량 줄인 소용량 와인도 각광받고 있다. 혼자 마시기 부담스럽고 보관과 휴대가 불편한 750mL 와인 대신 375mL 하프 보틀 와인이 1인 가구 확대와 더불어 ‘홈술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 돌려 여는 마개로 보관의 편의성을 갖춘 ‘스크루 와인’, 100mL 소용량으로 휴대성을 겸비한 ‘원 글라스 와인’ 등 소용량 와인은 매년 20% 이상 품목 수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실용성을 앞세운 소용량 와인이 마시기 불편하다는 와인의 고정관념을 깨며 해마다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에게 소개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프보틀·휴대용 와인 등차별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인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2017년 상반기 인기 와인 결산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주류를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원 글라스 와인(100mL) 4900원, 킹크로포드 하프 보틀 와인(375mL) 1만5000원, 샤또 몽페라 2만7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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