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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비비안 그랜드 초대전…속옷 최대 80% 할인

김진우 기자I 2017.02.19 10:00:00

23일부터 점포별 순차적 진행…50억원어치 물량 준비

△여성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20개 점포에서 1년에 단 한 차례 진행하는 ‘비비안 그랜드 초대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비너스·비비안 등 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남녀팬티, 브래지어, 거들 등 50억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행사는 본점(2월 23일~26일)과 잠실점(2월 24일~28일), 영등포점(2월 24~28일), 강남점(2월 24일~26일) 등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프로모션으로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강남점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재옥 여성패션부문장은 “이번 행사에는 착용감이 좋으면서도 할인폭을 높여 저렴한 상품들을 대량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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