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무성, 특검 사실상 거부…"검찰 수사가 먼저"

김진우 기자I 2015.04.12 10:41:49
[이데일리 김진우 강신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야당이 특별검찰 도입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순서”라며 “검찰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김진태 검찰총장은 명예를 걸고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에 착수해 달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김무성 "철저하고 신속한 진상규명 최우선"
☞ 김무성 "이 사건이 연금개혁 등 국정 걸림돌 돼선 안 돼"
☞ 김무성, 성완종 빈소 조문…"의혹만 갖고 얘기할 수 없어"
☞ '성완종 메모' 홍준표 지사 트위터 계정 삭제
☞ 성완종 "홍문종에게 준 2억원은 2012년 대선자금"


`성완종 리스트` 수사 향방은?

- '성완종 리스트' 6인, 검찰에 서면답변서 제출 - "성완종 비밀장부는 없다?"..검찰내 회의론 부상 - 이완구 전 총리 조사 순조롭게 진행…충분한 소명 기회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