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하철 시설물 결함에 의한 추락·감전·충격 등 안전사고 △지하철 충돌·탈선·화재 등의 열차운행 재해 △지하철 운행 10분 이상 지연 사례 등이 없었던 ‘3무(無)의 해’였다고 4일 밝혔다. 지하철 운행이 10분 이상 지연되지 않은 것은 2013년 12월 11일 이후 올해 1월 4일까지 389일째를 기록 중이다.
공사는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시스템으로 5~8호선 157개 역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휠체어 리프트, 무빙워크 등 1655대의 편의시설과 1만128개의 승강장 안전문(PSD) 운영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사는 신호, 전기, 전자, 토목 등의 분야에서도 올해 말까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호 사장은 “안전 업무를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하고 이중, 삼중의 안전 장치를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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