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모바일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대 수혜주로 NHN(035420)을 꼽았다.
또 모바일 게임 관련해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모바일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도 "그러나 모바일 시장의 고성장에도 신규업체들의 진입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모바일 광고시장은 NHN 등이 선점했고, 모바일 메신저 시장도 카카오톡과 NHN의 라인이 선점했기 때문"이라면서 "NHN과 다음은 유선인터넷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모바일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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