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도이치증권은 30일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당분간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7만3000원에서 27만6000원으로 소폭 올려 잡았다.
도이치증권은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정부 의지와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소매업자들의 요구 탓에 회사의 가격 결정력이 약해졌고, 라이신과 뉴클레오타이드와 같은 바이오 상품 가격이 올 4분기~내년 1분기 중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제일제당은 이익의 질적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을 겪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실망스러웠다"며 "식품 분야에서의 가격 인상 지연과 가공 식품에서의 경쟁 심화 등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매출 전망치를 각각 4.3% 및 5.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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