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우리선물은 17일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 및 미 저금리 기조 지속전망에 따른 달러 약세 분위기로 역외환율이 하락했다"며 "금일 달러-원 환율도 강한 하락압력 속에 출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일본의 3분기 GDP 호조에 이어 미국의 소비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점 등이 세계 경기 회복에 기대감을 재차 부각시켜 코스피 지수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인 상황.
그러나 ▲한국전력의 교환사채 상환자금 관련 달러매수 ▲수입업체의 저점 매수 ▲당국의 개입 가능성 등이 환율하락 방어에 일조할 것이란 예상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일 달러-원 환율이 연저점을 이탈한 가운데 환율의 추가급락 및 이에 따른 환시 쏠림을 우려한 당국의 개입가능성이 높다"며 "환율의 낙폭 역시 제한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우리선물이 예상한 금일 환율 레인지는 1150~115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