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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에는 리비아 국영전력청(발전소·송전선 공사 발주처) 회장을 면담하고 오후에는 시르테로 이동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현장(GULF)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산업경제성장관인 모하메드 엘와지(Mohamed Elhwaj), 행정개발센터청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알 하디 알샤리프(Al-hadi Alsharif)를 만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매달 중동과 동남아시아, 일본 등 10여개 국가를 방문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연말에 유럽과 미국, 중남미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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