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고객 관계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세일즈포스(CRM) 주가가 또 다시 하락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오후 12시50분 현재 세일즈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0%(3.72달러) 하락한 157.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날까지 총 1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기간동안의 주가 하락률은 23%에 이른다. 현재 주가 수준은 지난 2023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세일즈포스는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이 이어지면서 구독형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우려가 커진 분위기 속 대표적인 피해주로 꼽히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 2.42달러, 매출 111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인 EPS 3.13달러와 매출 110억6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하지만 2분기 매출 전망치 최상단이 시장예상치인 113억5000만달러에 그치는 등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골드만삭스와 씨티 등 월가 대형 투자은행의 목표가 줄하향이 이어졌고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