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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10대 분야로 확대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450억5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이중 기존 사업 지원을 뺀 신규 과제 지원 규모는 365억5200만원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18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한 달간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산업부는 이달 2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우수 기술을 가진 국내 소부장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 납품에 성공해 더 성장하는 것은 핵심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