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원익머트리얼즈는 높아진 원재료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한때 원가율이 83.4%까지 치솟았으나 1분기에는 다시 평년과 유사한 65% 수준으로 내려와 올해는 영업이익률 개선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특수가스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어 반도체 생산량 증감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다”며 “공급하는 특수가스는 DRAM과 NAND 반도체 생산에 고루 사용되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 증가는 절대적으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최대 고객사의 반도체 생산 가동률은 아직 더 상승할 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하반기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