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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는 오전 2시49분께 큰불을 잡았고 3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지상 2층짜리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 등 4개 공장으로 번졌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3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85대가 투입됐다.
소방대 관계자는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해봐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재 7시간34분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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