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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들에게 한국의 대중문화와 더불어 ‘K아츠’의 관람 겸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가된 공연은 전석 사전 신청 없이 운영한다. 다만 10일 공연은 태풍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
‘세종썸머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이 올해 광화문광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에 이어 디스코 익스피리언스 ‘나랏말싸(ㅆ·)미 풍악에 울려’(18일), 디제이 쿠·바자지 바이펙스써틴·제이이비·제트비의 ‘광.놀’(19일),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신작 ‘클럽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25~26일), 서울시오페라단 ‘카르멘’(9월 8~9일)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