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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시는 18일 0시 기준 전날(17일)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794명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발생이 2788명, 해외유입은 6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4일 316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이후 15일 3057명, 16일 2846명에 이어 17일까지 소폭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2835명과 비교해서도 41명 감소한 결과다.
다만 누적 확진자는 총 19만9028명으로, 이번 주말 사이 누적 확진자는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