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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유엔참전용사 추모 ‘기억의 노래’ 영어음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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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1.11.07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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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가보훈처는 오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기억의 노래’를 영어로 재편곡한 ‘돈 에버 포겟’(Don‘t ever forget)의 음원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기억의 노래’는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수 하림의 작곡과 국민참여 작사 형식으로 완성된 곡이다. 이번 영어곡은 원곡자 하림의 주도와 가수 안신애의 영어 가사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불러 의미를 더했다고 보훈처 측은 전했다.

보훈처가 오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기억의 노래’를 영어로 재편곡한 ‘돈 에버 포겟’(Don‘t ever forget)의 음원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사진=국가보훈처).
보훈처에 따르면 앞서 올해 ‘유엔군 참전의 날(7.27)’을 맞아 마이클 리가 영어로 가창한 노래 영상을 22개 유엔참전국 대사관에 공유했으며, 이번에 제작한 영문 음원도 안내해 유엔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기억의 노래 영어 음원은 8일부터 보훈처 블로그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보훈처는 “이번에 영어로 재편곡한 ‘기억의 노래’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지난해 3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11일)로, 11개국 2311명의 유엔전몰장병이 안치된 부산 유엔묘지를 향해 유엔 참전국이 함께 1분간 묵념하는 국제추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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