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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넘기고 턱스크족 넘쳐”…핼러윈 하루 앞두고 27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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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10.30 11:30:26

경찰, 29일 서울 이태원·홍대지역 등 단속 결과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오후 10시 영업시간을 넘겨 운영을 하고 집합금지 조치 등을 위반한 클럽과 음식점들이 경찰 단속망에 걸렸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금요일 밤이었던 전날 서울에서만 총 7건272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경찰과 공동으로 핼러윈데이 주간이 끝나는 내달 2일까지 점검과 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태원에서는 일반음식점이지만 사실상 클럽 형태로 운영 중인 업소가 오후 10시가 넘어서도 영업하다가 단속됐다. 강남에서는 무허가 클럽 1곳이, 마포와 홍대 쪽에서는 집합 제한 지침을 어긴 음식점이 적발됐다. 관악구에서도 집합 금지를 위반한 유흥주점이 발각됐다.

경찰은 이날 밤에도 구청 등과 함께 강남, 홍대, 이태원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주요 골목을 돌며 오후 10시 영업 종료 여부와 인원 제한 준수 여부, 백신 접종 확인과 출입자 명부 작성 실태 등을 살펴보고 계도 위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14명으로 사흘째 2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핼러윈 데이 당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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