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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CIA로부터 받은 정보가 테러 용의자 검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며 “러시아도 미국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첩보를 입수하면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통화는 지난 14일 FSB가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세력 7명을 테러 기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한 뒤 사흘 만에 이뤄졌다. 테러 용의자들은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분파 조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카잔 성당과 인근의 번화가를 표적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들이 거주하던 아파트를 수색한 결과 폭탄과 자동소총, 탄약, 선전 문건 등이 발견됐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지난 4월 운행 중이던 지하철에서 자폭 테러가 일어나 테러범을 포함해 16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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