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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400마력의 F-페이스 S 튜닝카 공개

김하은 기자I 2017.11.16 07:19:04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튜닝 브랜드 아덴이 재규어의 SUV, F-페이스를 위한 바디킷과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튜닝 프로그램은 F-페이스에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부여하는 것과 동시에 출력 상승을 동시에 이뤄내 재규어 F-페이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아덴은 재규어 F-페이스의 고성능 모델 중 하나로서 V6 3.0L 슈퍼차저 엔진으로 최고 출력 380마력을 내는 F-페이스 S를 중심으로 튜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20d 모델 역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바디킷 등을 전문적으로 선보였던 아덴은 아덴의 스포츠 머플러 팁과 스테인레스 배기시스템,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된 프론트 그릴과 프론트 립 스포일러,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 등이 추가됐다. 또한 고품질의 22인치 알로이 휠과 보다 공격적인 실루엣을 위해 지상고를 20mm 낮춘 스포츠 스프링을 추가로 더했다.

실내 공간에는 알칸타라를 대거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구현하고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반영딘 새로운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작해 사용감과 만족감을 대대적으로 높였다.

한편 아덴의 F-페이스 S(SV6)는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이 향상된 400마력에 이르게 되어 SVR 모델을 제외하고는 가장 빠른 F-페이스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아덴이 공개한 F-페이스의 튜닝 패키지는 4만 1,990달로 책정됐다. 달러로 가장 저렴한 F-Pace를 집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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