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교통안전과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수학여행 단체이동 차량이 급증하는 4~5월 이 같이 교통안전 확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4~2016년 대형버스 사고(시내버스 제외)의 경우 수학여행철인 4~5월에 월평균 약 200건이 발생해 평월(179건) 대비 10.5%(21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5월은 가을 행락철인 10~11월에 이어 대형버스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경찰은 이와 관련, 수학여행지 주변 아침시간대에 불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음주차량 운행을 적극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경찰은 또 수학여행 차량의 단체출발 전 출발지에서 운전자에 대해 음주 여부를 점검하고 속도 및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등 안전교육을 한다. 수학여행 도착시간을 무리하게 맞추기 위해 과속하는 지 여부도 단속한다.
경찰은 수학여행 차량의 운수업체와 학교 측에는 교통안전 준수 서한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경찰 관게자는 “학생들은 차량에서 항상 안전띠를 매고 운전자는 2시간 연속 운전 때 휴게소에서 15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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