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6일 KDB대우증권은 국내 가계가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어디에선가 트리거가 생기면 한국가계는 다시 주식투자를 재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1월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804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9월과 10월 5조8000억원이 이탈한 이후 순유출세가 진정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저금리가 장기화되자 정기예금이 감소하고 있다.
김 팀장은 “지난 5년간 한국가계는 주식투자에 대한 트라우마, 일본식 디플레이션 답습 우려, 주택가격 하락과 거래 위축에 따른 유동성 함몰로 주식시장에서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심리적 트라우마 해소는 직관적 영역이지만 객관적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최근 몇년간 명목금리가 하락했지만 물가가 더 빠르게 내리며 실질금리는 상승세를 탔다. 이로 인해 우리 시장에서도 디플레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내년 2014년 한국의 실질금리가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덜 것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2014년 CPI 상승률은 각각 1.3%, 2.4%로 물가가 1.1% 포인트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며 “경기회복에 따라 금리가 오르겠지만 금리상승폭은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주택시장이 안정되는 점도 호재다. 한국가계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5%. 지난 수년간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주택거래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가계 자금이 부동산에 묶이는 매몰자금으로 변화해왔다. 김 팀장은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주택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택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도권 주택시장의 센티멘트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가계 주식시장의 화룡점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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