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JP모간은 6일 강정원 국민은행장의 KB금융지주 회장직 사퇴가 KB금융(105560) 주가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간은 "시장은 이번 이슈를 KB금융지주의 회장 선임 과정에 정책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로 읽고 있다"며 "산업에 대한 감독당국의 개입은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의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어 "황영기 전 회장에 이어 지속적인 리더십의 부재는 외환은행이나 은행 외 금융회사에 대한 M&A를 포함해 전체적인 전략 추진에 의심을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
▶ 관련기사 ◀
☞(프리즘)신년회장에서 만난 강정원 행장
☞금감원 "국민은행 사전검사 사생활 조사 없었다"
☞"금호 리스크 주가에 선반영..은행 `비중확대` 유지"-도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