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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벨링브랜드, '어닝 쇼크'에 연간 가이드라인 하향…주가 4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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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06 02:47:0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건강식품 전문 제조 기업 벨링브랜드(BRBR)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치까지 하향 조정하며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1시36분 벨링브랜드 주가는 전일 대비 42.57% 하락한 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벨링 브랜드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5억987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4달러에 그쳐 시장 전망치인 0.31달러를 대폭 하회했다. 판매량은 11% 늘었지만 단백질 원료비 상승과 물류비 증가, 재고 관련 비용이 수익성을 발목 잡았다.

여기에 고물가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저가형 제품으로 눈을 돌리거나 할인 시에만 구매를 늘리는 등 소비 패턴 변화도 실적에 타격을 줬다.

다이시 다벤포트 벨링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높아진 소비자 가격 민감도와 지속적인 판촉 환경이 판매 믹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한편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낮춘 23억 2500만~23억 6500만달러로 수정 제시하며 마케팅 투자 확대와 비용 절감을 통해 장기적인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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