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I와 증시간의 괴리가 확대되면서 AI버블의 초기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투자리서치회사 세븐스 리포트는 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예의주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주식시장에서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거품은 특정 서사에 기반해 형성되었다”며 “현재시장을 지배하는 서사는 단연 AI이며 이것은 버블을 부풀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많은 투자자들이 AI종목의 대장주라고 불리는 엔비디아(NVDA)를 AI테마의 바로미터로 여기고 있지만 세븐스 리포트는 한 종목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대신 “다수의 AI관련 반도체 기업들이 포함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보다 폭넓은 반도체업종 흐름을 반영하는만큼 이를 중심으로 시장 정점을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이들은 권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는 AMD(AMD)와 퀄컴(QCOM), 브로드컴(AVGO), 마이크론(MU)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고점을 경신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기간 S&P500지수가 13% 가량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그 괴리가 큰 편이라는 게 세븐스 리포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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