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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정책 현장 견학 외에도 연수생들은 한강 관공선 보트투어를 통해 서울의 수변 공간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도심 속 수변공간을 따라 도시경관과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하며, 서울의 경관디자인과 도시계획의 조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연수 마지막 날인 26일, 몽골 연수생들은 강연과 현장 방문 경험을 공유하면서 몽골의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서울시의 도시개발 사례와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몽골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시의 도시정책이 해외 도시 현장에 접목되고 있다는 점에서 연수 프로그램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도시개발 분야의 인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국제 협력의 장을 꾸준히 넓히겠다”고 말했다.





